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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민병희 교육감,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은 모든 교직원의 권리” - [#교육언론사 #뉴트리션]

16.10.13 12:11   조석진   교육공동체

대외적으로 공표되는 기사에는 '발행인' 명의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본보 기사와 관련하여 모든 책임은 '발행인' 이 진다는 뜻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관련기사 :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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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벽지학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 발표


[뉴트리션]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13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벽지학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은 벽지의 작은 학교를 마다않고 교육적 열정을 쏟으시는 교직원의 권리이며 교육감의 의무”라고 밝히며, “이번 종합계획은 타시도 교육청과 달리 교원과 행정직원을 포함하고, 시설은 물론 학교 문화 개선까지 범위를 넓혀 수립했다”고 강조했다.

민 교육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강원의 교직원 여러분. 우리교육청은 올해 1월,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복리 증진, 교수학습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드리고자 2020년까지 260억 원을 투자하는 ‘머물고 싶은 관사 개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며 말문을 열었다. (관련기사 : 강원도교육청, "'안전 우선' 관사 정책으로 교직원 안전 확보하겠다!", 강원도교육청, ‘통합 관사’ 신축을 위한 예산 440억 원 확보)

이어 “그러던 차에, 지난 6월, 전남 신안군에서 벌어진 비극적 사건 이후, 우리교육청은 타시도 교육청과 달리, 교육국과 행정국의 모든 교직원을 포함하고 시설환경은 물론 학교문화 개선까지 범위를 넓혀 ‘벽지학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해 왔다” 면서 “현장 교직원 중심의 추진단을 운영하면서 의견을 모으고, 교육국과 행정국이 머리를 맞대며 협의와 토론을 거듭했다” 고 전했다.

또 “수시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저와 부교육감이 현장을 둘러보며 개선과 보완 지점을 짚어냈다. 살펴보니, 단독관사의 안전장치, 그러니까, 잠금장치, 방범창, CCTV, 비상벨 설치 등은 거의 마무리됐지만, 통합관사에는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도 확인했다” 고 밝히고 “그러면서 한결같이 든 생각은, ‘강원도 교직원, 참 대단하신 분들이구나’였습니다” 라고 전했다.

또한 “낡은 건물, 냉난방이 부실한 곳에서도 각별한 각오와 올곧은 교육적 신념으로 헌신하고 계셨다. 한없이 미안하고 고마웠다” 며 “나아가, 강원 교직원 여러분을 만나면서, 아이들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교직원 여러분을 보면서, 교직원 여러분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교육감으로서의 자세를 다시금 성찰하는 기회가 되었다” 고 말했다.

민 교육감은 “강원교육 현장에서 생긴 부족하거나 불미스러운 일에서도 저는 교직원 여러분을 탓한 적이 없다. 강원교육 현장에서 꽃 핀 어떤 일에서나 저는 그 모두가 교직원 여러분 덕임을 늘 잊지 않습니다” 라며 “강원교육의 모든 것은 제 탓이며, 여러분의 덕”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강원도 교직원 여러분들의 교육활동에 무한 신뢰를 보낸다. 강원도교육감 민병희는 여러분들의 교육활동에 무한 책임을 지면서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화수분 같은 애정으로 여러분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민 교육감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원의 교직원 여러분. 강원도 마을 공동체의 위기가 거론된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라며 “드넓은 강원도 곳곳에서 교육의 등불을 이어가며 벽지의 작은 학교를 마다않고 교육적 열정을 쏟으시는 교직원분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은 여러분의 권리이며, 교육감의 의무” 라고 피력했다.

또한 “이를 위해, 강원도 교직원 선생님들이 만족감과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나아가 강원도 교육력 향상과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의 단초가 되도록, 온 마음을 담아 오늘, ‘벽지학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을 발표한다” 면서 “우선, 벽지학교의 관사 정책을 학교 중심의 단독관사에서 지역 중심 통합관사로 관사 운영 시스템을 혁신하고, 기존관사도 전면 개보수하여 머물고 싶은 관사로 확 바꾸겠다” 고 전했다.

또 “벽지 근무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배려학교 49곳을 지정하고 업무 시스템 개선, 보건·의료 접근성 강화 등을 집중 지원하겠다” 며 “아울러,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인사 지원으로 신규 및 2년 미만 여성 교직원의 배려학교 발령을 배제하겠다” 고 덧붙였다.

민 교육감은 “함께, 교육선진국을 만들어 가시는 강원교육 구성원 여러분. 우리 강원교육 구성원 여러분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과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방안이라면 어떤 목소리든 경청하고, 바꿔나가겠다” 며 “수요일의 편지 ‘민심소통’도 좋고, ‘열린 교육감실’도 좋다” 고 피력하고 “저는 헌법 정신과 법률, 선거에서 보여주신 도민들의 명령에 따라 교육예산을 지키고, 교육여건을 한층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저 민병희와 함께, 교육선진국으로 힘차게 나아갑시다. 고맙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종합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 벽지학교의 숙원사업인 관사 전폭 지원 △ 신규·저경력 교직원을 배려하는 인사·연수 지원 △ ‘배려학교’ 집중지원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

우선, 벽지학교 관사정책을 학교 중심의 단독관사에서 지역 중심 통합관사로 관사 운영 시스템을 혁신하여 2017년까지 12개 시군에 27개 단지, 310세대를 준공하며, 기존 관사도 전면 개보수하여 머물고 싶은 관사로 일신할 계획이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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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도교육청)

 

또한, 근무환경이 열악한 14개 지역, 49교를 배려학교로 지정해 신규 및 2년 미만 여성 교직원 발령을 배제하는 등 인사고충을 해소하고 연수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배려학교는 감사 및 예산, 계약 업무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고, 학교 안전사각지대 CCTV 설치, 과다한 학교 단위 위원회 대폭 감축, 보건의료 접근성 강화 등을 집중 지원한다.

장승조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종합대책은 강원도 벽지학교 교직원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 작은 학교들의 교육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문] <강원도 벽지학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기자회견

2016. 10. 13.(목)


아이들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강원의 교직원 여러분.

우리교육청은 올해 1월,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복리 증진,

 

교수학습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드리고자

2020년까지 260억 원을 투자하는

‘머물고 싶은 관사 개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지난 6월,

전남 신안군에서 벌어진 비극적 사건 이후, 우리교육청은

타시도 교육청과 달리, 교육국과 행정국의 모든 교직원을 포함하고

시설환경은 물론 학교문화 개선까지 범위를 넓혀

‘벽지학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해 왔습니다.

현장 교직원 중심의 추진단을 운영하면서 의견을 모으고,

교육국과 행정국이 머리를 맞대며 협의와 토론을 거듭했습니다.

수시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저와 부교육감이 현장을 둘러보며 개선과 보완 지점을 짚어냈습니다.


살펴보니, 단독관사의 안전장치, 그러니까,

잠금장치, 방범창, CCTV, 비상벨 설치 등은 거의 마무리됐지만,

통합관사에는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결같이 든 생각은,

‘강원도 교직원, 참 대단하신 분들이구나’였습니다.

낡은 건물, 냉난방이 부실한 곳에서도

각별한 각오와 올곧은 교육적 신념으로 헌신하고 계셨습니다.

한없이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나아가, 강원 교직원 여러분을 만나면서,

아이들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교직원 여러분을 보면서,

교직원 여러분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교육감으로서의 자세를

다시금 성찰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강원교육 현장에서 생긴 부족하거나 불미스러운 일에서도

저는 교직원 여러분을 탓한 적이 없습니다.

강원교육 현장에서 꽃 핀 어떤 일에서나

저는 그 모두가 교직원 여러분 덕임을 늘 잊지 않습니다.

강원교육의 모든 것은 제 탓이며, 여러분의 덕입니다.

강원도 교직원 여러분들의 교육활동에 무한 신뢰를 보냅니다.

강원도교육감 민병희는

여러분들의 교육활동에 무한 책임을 지면서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화수분 같은 애정으로 여러분을 지원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원의 교직원 여러분.

강원도 마을 공동체의 위기가 거론된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드넓은 강원도 곳곳에서 교육의 등불을 이어가며

벽지의 작은 학교를 마다않고

교육적 열정을 쏟으시는 교직원분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은

여러분의 권리이며, 교육감의 의무입니다.

이를 위해, 강원도 교직원 선생님들이

만족감과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나아가 강원도 교육력 향상과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의 단초가 되도록, 온 마음을 담아

오늘, ‘벽지학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을 발표합니다.

우선, 벽지학교의 관사 정책을 학교 중심의 단독관사에서 지역 중심 통합관사로 관사 운영 시스템을 혁신하고, 기존관사도 전면 개보수하여 머물고 싶은 관사로 확 바꾸겠습니다.

또한, 벽지 근무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배려학교 49곳을 지정하고

업무 시스템 개선, 보건․의료 접근성 강화 등을 집중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인사 지원으로

신규 및 2년 미만 여성 교직원의 배려학교 발령을 배제하겠습니다.

함께, 교육선진국을 만들어 가시는 강원교육 구성원 여러분.

우리 강원교육 구성원 여러분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과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방안이라면

어떤 목소리든 경청하고, 바꿔나가겠습니다.

수요일의 편지 ‘민심소통’도 좋고, ‘열린 교육감실’도 좋습니다.

저는 헌법 정신과 법률, 선거에서 보여주신 도민들의 명령에 따라

교육예산을 지키고, 교육여건을 한층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 민병희와 함께, 교육선진국으로 힘차게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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