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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7 수능 국어·수학·영어 영역 출제경향 분석 - [#교육언론사 #뉴트리션]

16.11.18 09:59   조석진   대학 입시

대외적으로 공표되는 기사에는 '발행인' 명의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본보 기사와 관련하여 모든 책임은 '발행인' 이 진다는 뜻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관련기사 :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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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영역 … 체감 난이도 9월 모평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 수학 영역 … 가형, 나형 모두 9월 모평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 영어 영역 … 9월 모평보다 약간 어렵고 2016 수능과 비슷한 수준


[뉴트리션]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 지난 17일 실시된 '2017 수능' 국어/수학/영어 영역 출제경향을 분석했다.

 

1교시 국어 영역 출제 경향


“문학 지문 구성이 변화된 국어 영역,
체감 난이도는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

 

주요 이슈

 

2017 수능 국어 영역은 문학 영역에서 새로운 시도가 엿보였다. 1등급 구분 점수는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문 구성의 경우, 독서는 6월 모의평가의 체제를 유지하여 3지문으로 구성이 되었고, 문학은 현대 시+현대 극, 문학사 제재+고전 소설+현대 소설 복합 지문 포함 3지문으로 구성됐다.

 

난이도

 

지문 길이가 길고 새로운 구성이 생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은 어려웠던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느꼈을 것이다. 예상 평균도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모의평가 대비

쉽다


비슷하다

O

어렵다


2016 수능 대비

(B형 기준)

쉽다


비슷하다


어렵다

O

 

[▲ 자료 = 비상교육]

 

출제 경향 및 특징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비상교육 / 사진 = 내용 영역별 문항 수 및 배점)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서 원리

콰인의 총체주의

보험의 특징

반추 동물의 소화 과정

-

-

-

문학

고전 시가

현대 시

현대

현대 소설

고전 소설

수필

홍순학, 연행가

갈래 복합 지문

갈래 복합 지문

-

김수영, 구름의 파수병

이강백, 느낌, 극락 같은

박경리, 시장과 전장

작자 미상, 박씨전


[▲ 표 = 독서 영역 제재별 소재 / 문학 영역 갈래별 작품 / 자료 = 비상교육]

 

올해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독서 영역은 3지문으로 출제되었지만 문학은 현대 시+극 문학 복합 지문과 현대 소설, 고전 소설이 문학사 이론과 함께 묶인 지문을 포함한 3지문으로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지문 수는 이전 수능보다 줄었지만 지문의 길이와 지문당 문항 수는 늘었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2017 수능 국어 영역은 9월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독서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문학에서는 지문 구성을 새롭게 하여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데 생소함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1등급 구분 점수는 9월 모의평가의 90점(비상교육 추정 1등급 구분 점수)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EBS 교재 연계 방식

 

화법·작문·문법은 개념 및 원리 위주로, 독서는 소재 활용이나 내용 재구성의 방식으로 연계했다. 문학은 총 3작품이 연계되었는데 EBS 교재에 나온 부분을 그대로 활용하기보다는 같은 작품의 다른 부분을 출제하는 방식으로 연계됐다.

 

특이 사항

 

독서가 16~30번, 문학이 31~45번에 배정되던 기존의 수능과 다르게 순서가 섞여 출제되었다. 문법 영역에서는 올해 모의평가 때 나왔던 세트형 문제(14~15번)가 유지됐다.


독서 영역에서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3지문이 출제되었지만 모의평가 때 출제되었던 세부 영역 융합(ex 예술+과학) 지문은 출제되지 않았다. 문학 영역에서는 새로운 조합(현대 시+극 문학, 문학사 제재+고전 소설+현대 소설)으로 지문이 구성되었다.

 

2교시 수학 영역 출제 경향

“가형, 나형 모두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

 

주요 이슈

 

가형, 나형 모두 전반적으로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나형의 경우에는 작년 수능 A형보다 어렵고 상위권 변별을 위한 고난도 문항도 다수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는 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며, 가형의 경우에도 고난도 문항이 자주 접해보지 않은 신유형으로 출제되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체제와 문항의 배열, 단원별 문항 수, 문제의 유형은 9월 모의평가와 매우 유사하게 출제되었다. 공통 문항은 4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세트형 문항과 로그와 관련된 실생활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합답형(<보기>형) 문항은 가/나형 모두 1문항씩 출제되어 9월 모의평가와 모두 동일했다.

 

증명 과정을 추론하는 문항도 9월 모의평가와 동일하게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되었으며, 가/나형 공통 문항이었다. 가형의 경우 9월 모의평가와 동일하게 미적분에서 고난도 문항(21번-적분법, 30번-미분법)이 출제되었다.

 

난이도

 

가형

9월 모평 대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O

나형

9월 모평 대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O

 

[▲ 자료 = 비상교육]

 

출제 경향 및 특징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비상교육)


가형과 나형 모두 과목별, 단원별로 고루 출제되었다. 공통 문항은 4문항 출제되어 9월 모의평가와 동일했다. 세트형 문항과 지수, 로그 관련 실생활 문제는 가형, 나형 모두 출제되지 않았다. 9월 모의평가와 동일하게 확률과 통계 단원에서 증명 과정을 추론하는 문항이 가/나형 공통으로 출제되었으며, 합답형 문항은 각각 1문항씩 출제되었다. 확률과 통계에서 가형이 나형보다 1문항 더 출제됐다.

 

EBS 연계 체감도

 

EBS 교재에서 연계 출제된 문항(70%)의 경우, 학생들의 체감 연계율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고난도 문항

 

'가' 형 30번 – 함수의 극대와 극소에 관한 문제로, 3차 함수와 4차 함수 개념과 미분법을 활용하는 문항이다. 학생들이 자주 접해보지 않은 유형으로 더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이다.

 

'나' 형 30번 - 역함수, 합성함수의 개념과 다항함수의 미분법을 활용하는 문제로, 주어진 방정식을 정확히 이해하는지 사고력을 평가하는 문항이다.

 

3교시 영어 영역 출제 경향


“9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어렵고 2016 수능과 비슷한 수준,
장문의 문제 유형은 9월 모의평가가 아닌 6월 모의평가와 동일”

 

주요 이슈

 

내용 영역별 문항 수 및 배점은 2016 수능 및 올해 모의평가 체제와 유사하다.

 

듣기는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독해에서 빈칸 추론은 총 4문항으로 빈칸 연결어 추론 유형은 포함되지 않았고, 대의 파악 문항에서 제목 추론이 두 문항 출제되었다. 장문의 경우, 6월 모의평가의 문제 유형에 준하여 문항이 출제되면서 9월 모의평가에서 새로이 시도된 바 있는 ‘단락의 분위기 파악’은 출제되지 않았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3.3%이다. 대의파악과 세부정보(세부사항)를 묻는 문항은 EBS 연계 교재의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이 활용되는 간접 연계로 출제되었다.

 

난이도

 

9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어렵고, 2016 수능 및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9월 모평 대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O

2016 수능 대비

쉽다


비슷하다

O

어렵다


 

[▲ 자료 = 비상교육]

 

출제 경향 및 특징

 

구 분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총계

2016년 9월

모의평가

항 수

12

5

22

6

45

배 점

24

13

50

13

100

 

[▲ 자료 = 비상교육]

 

내용 영역별 문항 수 및 배점은 2016 수능 및 올해 모의평가 체제와 유사하다.

 

듣기는 17문항(간접 말하기 문항 5개 포함)이 출제되었고, 문제 유형은 올해 모의평가와 유사하다. 복합 문항(1담화문 2문항)은 ‘주제 추론’과 ‘언급되지 않은 것 파악’으로 문항이 구성됐다.

 

독해는 대의파악 문항(목적, 주제, 제목 추론 등)과 간접 쓰기 문항(글의 순서 배열, 주어진 문장 넣기, 무관한 문장 찾기 등)은 각각 6문항씩 출제되었고, 세부정보 파악 문항과 빈칸 추론은 각각 4문항씩 출제되었다. 빈칸 추론 중 빈칸 연결어 추론은 출제되지 않았다. 어휘 및 문제는 각각 1문항씩 출제되었다.

 

장문은 2세트가 출제되었는데, 문제 유형은 6월 모의평가를 따르고 있다. 1지문 2문항은 ‘제목 추론, 빈칸 추론(빈칸 두 개 제시)’으로 문항이 구성되었고, 1지문 3문항은 ‘글의 순서 배열, 가리키는 대상이 다른 하나 찾기, 세부 내용 파악’으로 문항이 구성되었다. 따라서 9월 모의평가의 1지문 3문항 장문에서 새로이 시도되었던 ‘단락의 분위기 파악’ 유형은 출제되지 않았다.

 

EBS 연계 체감도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3.3%이다. 대의파악과 세부정보(세부사항)를 묻는 문항은 EBS 연계 교재의 지문이 그대로 활용되지 않고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이 활용되었다. 간접 연계 방식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학생들이 느끼는 EBS 연계 체감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이 사항

 

독해의 대의 파악 문항에서 필자의 주장을 추론하는 유형이 출제되지 않는 대신, 글의 제목을 추론하는 유형이 두 문항 출제됐다. 통 장문(1지문 2문항)에서 빈칸 추론이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빈칸이 두 개 제시되었다. 한편 9월 모의평가에서는 빈칸 연결어 추론 유형이 출제됐다.

 

복합 장문(1지문 3문항)의 경우, 9월 모의평가에서는 단락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유형이 새로이 출제된 바 있는데, 2016 수능 및 6월 모의평가와 동일하게 글의 순서를 배열하는 유형이 다시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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